12월 시장 흐름과 계좌 정리 계좌 평가액: 927,198,029원 / 누적 수익: 669,875,305원 12월 시장은 전반적으로 크게 나쁘진 않았다. 큰 이벤트가 터졌다기보다는, 그동안 쌓여 있던 불확실성이 하나씩 정리되면서 흐름이 조금씩 안정되는 느낌에 가까웠다.

미국 쪽에서는 금리 관련 부담이 더 커지지 않았고, AI 이후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섹터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메모리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주 같은 전통 반도체 섹터가 있었다.

내 포트폴리오에도 반도체 종목들이 일정 비중 들어가 있다 보니, 최근 반도체 강세 흐름이 계좌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새로 공격적으로 비중을 늘렸다기보다는, 기존에 가져가던 포지션이 시장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올라온 느낌이다.

한국 시장 자체도 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높은 구조라 그런지, 국내 쪽도 체감상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전체 평가액은 중간에 아이 계좌로 증여한 금액이 빠지면서 횡보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부분을 제...